35개월부터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플레이송스홈 step5

지금은 37개월로 두달 정도 충분히 경험해 보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쌍둥이라 통합발달부분에서 조금은 뒤쳐지지 않는가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동화책, 교구와 이 시기에 필요한 장난감이 있으니 아이들이 무척 신나게 가지고 놀았어요.

두아이가 성향이 달라서 참고로 저희는 아들만 셋이고 둘째와 셋째가 쌍둥이거든요. 

둘째는 위이인형을 안아주니 소리가 나는걸 아주 신기해하며 그때부터 엄마와 가족에 대한 스킨쉽이 많아졌어요.

미안해~~하면서 안아준다던지...사랑해 하면서 안아주기도 했고요. 

막내는 위위 이야기극장이 아주 마음에 들었던지 어디든 외출할때도 가방처럼 손에 꼭 들고가서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듣고했어요. 지금도 아주 좋아하고 있고 밤에도 베드타임스토리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에요.

책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스티커를 붙이기도하고 플랩을 들추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하루에 한편씩은 앱서비스가 좋아서 앱을 통해서 한국어와 영어로 하나의 이야기를 골라서 두가지의 언어로 들어보고 있어요.

그러니 갑자기 말이 너무 늘었답니다.

이젠 말좀 그만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로 제대로 자기의 마음을 

언어로 구사하는 아이들이에요.

이번에 어린이집 상담을 했는데 아이들이 소근육발달도 잘 되어있어서 

유치원 보내도 걱정이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정말 눈물 날 정도로 감격 스러웠어요.

앞단계부터 해주지 못했던게 미안할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게 잘 놀고있어요.

감사해요 플레이송스홈 ~~~